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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블로그 관리가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알겠다
최자매들
2019. 8. 16. 15:32
어느새 2019년 여름이 됐다.
그 사이 제주로 이사를 왔고, 새로 직장을 옮겼고, 사람들도 만났다.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일기를 쓰고, 다른 블로그에도 뭔가를 적고 이것 저것 했지만
결국 다 분산되어 제대로 정리할 수가 없는거다.
휴면계정이 될거라는 연락을 받고서야 다시 들어온 티스토리..
사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 글을 쓰는게 편하다.
그래서 뚫어놓은 티스토리였는데.
고민중이다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