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작
올해로 플래너를 쓰기 시작한지 7년째입니다.2012년 학교 선배가 프랭클린플래너를 쓰는걸 보고 바로 샀던 기억이 나네요.사실 그 전부터 일기나 스케줄러를 쓰고는 있었는데, 장기적인 목표나 계획을 짜야겠다는 생각은 생각으로만 그쳤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플래너가 생겨버렸지요. 당시에는 프플밖에 몰랐어서 한 2년정도를 썼나, 그러고 나니 윈키아라는 플래너를 알게 됐습니다. 6공 다이어리 형식의 속지를 판매하기에 사용해보았습니다.이런 맙소사, 너무 맘에 쏙 드는 바람에 그 다음해에는 다이어리를 사고 그렇게 올해도 윈키아를 쓰고 있네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용 면에서.일단은 1년동안 꾸준히 다 써보지는 않았어서 뭐라고 평가하기가 어렵네요.매년 그렇지만, 목표와 꾸준함은 친해지기 힘든 녀석들이더라고요. 열..
기록의 기록
2018. 1. 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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