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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부터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다음, 네이버 같은 기본적인 포털 사이트에 계정을 만드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처음 컴퓨터를 한 게 언제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거의 20년 넘게 인터넷을 하고 있으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찾는 일이 다분합니다.

계정이 대체 몇 개나 있는 건지 셀 수도 없을 뿐더러,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휴면 계정이라던가, 탈퇴가 안되는 아이디가 있는 것도 다반사지요.

 

많은 분들이 계정 정리를 하려 시도 했다가 저처럼 중도 포기하길 몇 번 하셨겠지요.

 

 

일반 계정도 그렇지만 sns 계정도 정리가 필요한데도 그 간 올린 포스팅이나 사진, 댓글이 아까워서 조금 주저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는 거의 고등학생때 부터 시작했던 것 같은데요....

 

 

지금도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에 주절거리고 있는 것이 참. 

생각 정리를 하지 못해 계속 혼자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웃음)

일단은 얼른 자야 하니까, 내린 결론이랄까-를 말하자면, 

티스토리에는 주절거려도 보고, 일상적인 이야기라던가, 맘을 좀 터놔볼까합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혼자 무슨 말을 하든 누군지 알까요. (웃음)

브런치도 계정을 열어 두었는데, 독서노트를 쓰려고 사실 열었지만 아직 포스팅은 두개 밖에 하지 못했지요. 책을 읽고 정리를 해두어야 하는데, 정리하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아서 포스팅은 미뤄지다 머릿속에서 내용이 잊혀지고 그렇게 못 쓰게 되는 것입니다. 일을 미루는 것을 안하는 2018년이 되길 바랍니다. 참, 그리고 브런치에 포스팅을 하기 전에는 조금 글을 다져보고 적어 올리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디보자.. 인스타 계정이 있습니다만. 그림을 한두장 올려보려고 하는 목적이었는데, 인스타는 가끔 몇장 올려도 좋을 것 같고 주로 브런치에 정갈히 올려볼까 합니다. 웹툰이라던가를 그려보는 것도 좋을텐데요. 요즘은 타블렛이 맛이 가서 괜찮은 다른 기기를 한번 들여볼까 하고 고민중입니다. 천천히 시작해보는걸로 ^^

 

 

자, 이제 정리 끝, 자러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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