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윈키아 페이스메이커를 시작한지 벌써 3개월째네요. 작년 12월 마지막주에 시작해서 네번 모임을 하고, 2주 전에 TW(think week)를 가지고 5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격주 모임이다보니 기록이 필요한 것 같아 다음모임부터는 노트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2018년도 벌써 10주차까지왔습니다. 저의 10주차 기록의 기록을 올려봅니다.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면서 해빗메이커도 일단락 필요한 것만 남긴 것 같습니다. 점수도 매기기 시작하고 습관들이기에 노력중입니다.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앞으로는 글씨도 좀 깨끗이 써서 종종 올려보도록 해야겠네요. 네이버 공식 윈키아 카페에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혹시 블로그를 통해 보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 올립니다 ^^ 저희는 격주로 만나는 시스템으로 금..
조정석 배우님이 나온다고 해서 후다닥 아마데우스를 보러 갔다왔습니다. ^^ 물론 아마데우스는 살리에리가 주인공1입니다만 ㅎㅎ 영화는 학교에서 중학교 땐가 처음 봤던것 같습니다. 당시에 봤어도 정말 인상깊게 남아있는 영화였죠. 너무 어릴때 봐서 성인이 된 후에도 몇번 다시 봤는데, 하.. 명작은 명작.... po칼퇴wer를 하고 바로 압구정 BBCH홀로 달려갔습니다. 티켓을 받고.저는 현장수령을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진짜 두근두근두근 했답니다. 멋진 포스터 벽화 오늘의 캐스트 확인도 하고요.정석님... ! 바로 입장해서 들어갔습니다.촬영은 일체 금지였기 때문에 눈으로 많이 담아왔습니다. ^^... 정석배우님 금발에 흰옷입고 스포트라이트 받으니 정말,.. 혼자밖에 안보이더군요.. !ㅠㅠ 진짜 멋졌어요....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예전에 Light Phone 이라는 것이 나와서 굉장히 간단하고 아날로그적인 폰입니다. 복잡한 인간관계와 회사, 사회,...그런것들에 물려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는생각이 들어 구매하고 싶었는데, 완판이었나 품절이었나 했던 상황이러서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해두었습니다. 시리즈 두번째가 나왔다는 소식이네요. (출처:라이트폰에서 보낸 메일 캡처) 아래에 있는 'Visit the Campaign' 버튼을 누르면 링크로 연결이 됩니다. 들어가게 되시면 기본적인 정보가 기재되어있습니다. 먼저 4g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락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 색상과 디자인도 심플 그 자체네요. E-잉크를 사용한다는 점이 눈에 무리를 주지 않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전자책을 사용하고 있는데..
금요일부터 편두통이 심했다. 원래도 편두통을 달고 사는 나기에 약만 먹으면 괜찮아지겠거니 하고 퇴근을 했다. 가는 동안에도 두통이 점점 심해지더니 잠깐 다른곳에 들렀다 가는데 가로등, 간판 빛들에 눈도 못 뜰만큼 머리가 아파왔다. 보통의 편두통은 눈 주위가 욱씬거리고 빛에 민감하고 귀가 울리는 정도(보통이라기에 힘든 과정임은 매한가지다)인데 이날따라 머리 전체가 쥐라도 난 듯이 경련처럼 떨리기도 했다. 점점 심해지는 것이 얼굴근육까지 움찔거리듯 하고, 눈을 꼭 감고 두피 마사지 하듯 머리를 쥐었다 놨다 해도 잠시 몇초만 멈추었다 다시 욱씬거리는 증상이 오길 몇번, 실눈을 뜨고 작게 신음소리를 내며 집까지 10분이 넘게 걸어와야 했다. 두통약을 먹고 누우면 나아지려니 한 마음도 금세 바보같은 생각이었던걸 ..
저는 중소기업에 다닙니다.그리고 청년이죠. (앗싸!)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경정청구 라는게 있어서 신청해보려고 했습니다.링크는 청년정책 블로그 포스팅으로 걸어두었습니다. 설명이 잘 되어있네요. 하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만제가 따라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좀 있어서 올려봅니다. 홈텍스에 들어가서먼저 종합소득세 클릭 근로소득자신고서- 경정청구 클릭 연도 선택 후 조회 클릭..을 했는데.... 왜때문에사업소득이 존재하는건지요. 설명을 따라서 잘 하고 있었는데..아, 화가 납니다. 사업자 신고도 해본 적도 없는데, 사업소득이있다니요.어이가 없더군요. 국민신문고에 세무관련 문의를 했더니 하루만에 답변이 왔습니다. 이렇게 메일로 민원처리 알림이 옵니다. 결론은, 근로소득외 소득이 있어도 중소기업 취업자..
별일도 없는데 기분이 좋다.별일이 없어서 기분이 좋은걸까.평온하게 하루하루가 지나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출처 - 구글 원래는 이렇게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성격은 아니다. 예전엔 가만히 있는걸 참지 못했다. 심심하고, 지루하고, 시간낭비 같고. 평소에 그렇게 효율적으로 뭔가 하는 것도 아니면서, 게으르게 보내는 시간도 많으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이 아까울 때가 있다. 특히 나가지도 않고 집에 콕 박혀있을 때, tv를 보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뭐 생산성있는 일을 하는게 아닐 때.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마음을 고쳐먹었다.심심한 시간, 뭔가 해야하는데 못하는 시간, 아까운 시간이 아니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라고.평화로운 주말의 오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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